2015 순식간에 안녕 인사를 말하고 발개진 얼굴로 골목길 저너머로 뛰어가는 수줍은 첫사랑의 머슴애 같은 아니면 여자애 같은.. 벗꽃은 담백하고 순수한 첫사랑 같다. D3x 70-200vr2