Jang In-Hwan
 
  겨울의 미련은 봄을 견디지 못한다.


이제 새로운 움들이
마지막으로 남아 있던
잎새를 밀어 내려 합니다.

겨울도
봄도 흘러 갈 뿐 입니다.

바람이 전하는 말들이
파란 밤으로 가는 하늘에게 말합니다.

LEICA M240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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