제주 들어 가는 비행기 안에서... 구름에 머리만 살짝 내민 한라산을 보며 설레었다.. 하지만.. 제주는 어디든 35도를 오르내리고.. 그 뜨거운 열기 속에서도.. 답사는 진행되었다.. 오름을 오르내리고.. 곶자왈을 돌아 다니고.. ㅠㅜ 들어 갈 땐 한라산 나올 땐 고생제주로 기억된다..